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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DIARY

어딘지 모르게 무뚝뚝하고 여린

by SHYGIMCHEOLSSOO 2022. 9. 27.

작은 상처는 무뚝뚝한 고양이다. 그치만 자기 감정에 솔직한 어린 아이 같기도 하다. 작은 상처 안에는, 아직 나와 소통되지 못한 어떤 불만이 있을까, 어떤 억울함이 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네가 만약 인간이었다면 참 매력적인 남자였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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