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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DIARY

들꽃과 작은 상처의 산책 사진은 귀하다

by SHYGIMCHEOLSSOO 2022. 9. 27.

작은 상처가 어릴 때, 산책을 나가면 대부분 아배붑을 동행 시켰다. 아배붑은 확실히 다른 고양이들이 의지하고 싶어할 만한 듬직함을 지녔고 실제로 통솔력이 있다.
드물게는 들꽃을 데리고도 나갔다. 그걸 사진으로 남겨놓은 것은 극히 드물다. 살짝 뒤져봤는데 서로의 얼굴이 제대로 나온 다정한 컷은 없는 것 같다. 다른 날짜엔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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