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가정이 있고 싶다. 내 가정이 있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남의 얘기, 뭔가 고지식한 사고라고 인식했던 그런 단어인데, 지금은 그 가정이 갖고 싶다는 느낌이 든다. 자식도 있으면, 좋…을려나. 그냥 가정이 있고 싶다. 스쳐지나가는 단상 같긴 하지만 또 모른다. 진짜 제대로 된 욕망이 될 수도 있을까. 적어도 가정이란 두 글자가 더 이상 먼 세계의 이야기는 아니게 됐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려면… 어떻게 더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가정이… 나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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